감염병의 유행은 사람들의 몸뿐 아니라 정신에도 후유증을 만들어낸다.
코로나바이러스들은 모두 온도와 습도에 따라 크게 활동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국내 메르스 감염자 1명이 평균 4명에게 병을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국내 메르스 유행에서도 전체 감염자의 20%가 유행 원인의 80%를 차지한다는 팔레토 법칙이 적용됨이 확인됐다. 한 명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몇 명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초감염재생산수(RO)가 국내에선 기존에 알려졌던 0.6∼0.8명보다 훨씬 많은 4명인 것으로 잠정 추산된 것이다.